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사업 덕분에 3분기 최대 매출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5-10-28 17:32: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글과컴퓨터가 올해 3분기에 오피스 사업의 호조로 역대 3분기 최대매출을 냈다.

한글과컴퓨터는 3분기에 매출 199억 원, 영업이익 73억 원을 냈다고 28일 밝혔다.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사업 덕분에 3분기 최대 매출  
▲ 이홍구 한글과컴퓨터 부회장.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13% 늘어난 것이다.

3분기 매출은 한글과컴퓨터가 기록한 역대 3분기 매출 가운데 최대다. 

한글과컴퓨터는 2011년 이후 19분기 연속으로 이전년도 분기매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홍구 부회장은 “이번 3분기 경영실적은 모바일과 데스크탑 용 오피스사업의 성장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한글과컴퓨터의 문서파일 읽기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인 ‘한컴오피스 뷰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 기본제공 앱으로 탑재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주력상품으로 PC용 오피스프로그램인 ‘한컴오피스’를 판매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오피스프로그램’과 음성인식 통번역, 크라우드펀딩 사업 등 신사업분야에서도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