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모바일 전용 통장과 적금 내놔, 이재식 "편리한 재테크"

▲ 이재식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와 직원들이 7월2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주머니(money) 통장 적금' 출시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상호금융>

농협상호금융이 2030세대를 대상으로 쉽게 재태크 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을 내놨다.

농협상호금융은 28일 비대면 수신상품인 ‘주머니(Money)통장’과 ‘주머니(Money)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주머니통장과 주머니적금은 2030세대를 주요 가입대상으로 개발된 상품이다. ‘재미있는 저축’을 모토로 의식적으로 저축활동을 하지 않아도 쉽게 재테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주머니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에 여유자금 목표금액(마이포켓)을 설정한 뒤 일정기간 목표금액(평잔기준)을 달성하면 최고 연 1.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주머니적금은 모계좌에서 미리 설정한 잔돈을 적금으로 날마다 적립해 주는 스윙(Swing)서비스를 통해 최고 연 5%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9월28일까지 ‘주머니(Money)에 쏙쏙!’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머니통장과 적금을 동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북 플렉스, 아이패드프로, 다이슨 에어랩스타일러, 에어팟 프로 등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NH스마트뱅킹·콕뱅크앱과 스마트상담센터, 가까운 농·축협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주머니통장과 적금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하게 재테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친근하고 간편한 농협, 고객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