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자 이용 동영상앱 유튜브 1위, 틱톡 넷플릭스 뒤이어

▲ 모바일 앱 조사회사 와이즈앱이 6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모바일 앱 사용시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유튜브가 6월 가장 많이 시청한 동영상앱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와이즈앱>

유튜브가 6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최대 시청 동영상앱 1위에 올랐다.

모바일앱 조사회사인 와이즈앱에 따르면 유튜브는 6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6월 한 달 동안 8억6400만 시간을 시청해 동영상앱 1위로 나타났다.

틱톡은 3300만 시간으로 2위, 넷플릭스는 2900만 시간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 동영상 온라인플랫폼인(OTT) 웨이브는 1400만 시간으로 2019년 6월과 비교해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아프리카TV는 2019년 6월과 동일한 1300만 시간이었다. 트위치는 900만 시간으로 2019년 6월보다 100만 시간 증가했다.

6월 기준으로 유튜브앱을 1번 이상 이용한 사람은 3366만 명으로 1인당 평균 1540분을 이용했다.

틱톡은 1번 이상 이용한 사람이 423만 명, 1인당 평균 474분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는 451만 명이 1인당 평균 381분 사용했다.

세대별로 10대는 유튜브, 틱톡 순으로 사용자와 사용시간이 많았고 20대 이상은 유튜브와 넷플릭스 순서로 이용자와 이용시간이 높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