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건설과 NH농협 관계자가 22일 서울시 강남구 NH농협 선릉금융센터에서 금융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부건설> |
동부건설이 서울 가락현대5차 재건축사업 관련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NH농협과 금융업무협약을 맺었다.
동부건설은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NH농협과 가락현대5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를 위한 금융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부건설은 재건축사업에 드는 이주비와 전체 사업비 등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동부건설은 23일 우리은행과도 추가적으로 금융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동부건설은 가락현대5차 재건축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이주비 조건, 조합원 분담금 확정, 사업비 전액 무이자, 일반분양가 평당 5천만 원 책임인수 등 경쟁력 있는 사업조건을 제시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체 사업비와 이주비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신속히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가락현대5차아파트를 대치와 반포 센트레빌를 잇는 송파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설계와 품질로 증명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