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일용 디지털정보통신 그룹장과 방추성 영화의전당 대표이사, 설도권 클립서비스 대표이사가 21일 영화의전당 시네라운지에서 '부산 영상·문화공연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 BNK부산은행 > |
BNK부산은행이 생활금융서비스 플랫폼인 '썸뱅크'를 통해 영상·공연 콘텐츠 예매서비스를 선보인다.
BNK부산은행은 영상·공연 콘텐츠기업인 '영화의전당' 및 문화·공연 매니지먼트 회사인 '클립서비스'와 ‘부산 영상·문화공연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과 클립서비스는 영화의전당 콘텐츠에 관한 모바일 예매·결제 서비스 제공 및 홍보를 지원한다.
영화의전당은 영화제와 영화, 문화 공연의 기획 및 유치를 통해 썸뱅크 고객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BNK부산은행은 8월부터는 썸뱅크를 통해 영화의전당에서 상영되는 영화, 뮤지컬, 연극, 전시 행사 등에 관한 티켓 예매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일용 BNK부산은행 디지털정보통신(D-IT) 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금융과 문화산업의 제휴서비스 확대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썸뱅크를 통해 문화공연, 영화뿐만 아니라 스포츠, 레저,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생활서비스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의 일상과 금융이 함께하는 ‘생활금융 플랫폼’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