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처음으로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설립해 새 콘솔게임을 개발을 추진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해외 첫 게임 개발 스튜지오인 '스마일게이트바르셀로나' 법인을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 스마일게이트 바르셀로나 법인 로고. <스마일게이트> |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결정은 스마일게이트가 콘솔시장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또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게임회사들과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마일게이트바르셀로나는 앞으로 콘솔게임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 등 차세대 콘솔을 메인 플랫폼으로 한 게임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스마일게이트는 락스타, 유비소프트, 크라이텍 등 글로벌 유수의 게임 개발사 출신 개발자들도 영입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스마일게이트 그룹 첫 해외 게임 개발 스튜디오인 스마일게이트바르셀로나를 교두보로 글로벌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신규 지식재산(IP)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