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3417명, 누적 사망자는 289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 6일 서울 서초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연합뉴스> |
신규 확진자 44명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이 21명, 해외유입 사례가 23명이다.
지역사회 감염은 서울 7명, 경기 8명, 광주 5명, 대전 1명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안양시 주영광교회, 방문판매업체, 롯데 미도파 광화문 빌딩을 통해 감염이 발생했다.
대전에서는 서구 더조은의원을 통한 감염이 확인됐다. 광주는 사찰, 요양원, 고시학원에서 감염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으로 12명은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11명은 자가격리하다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날 사망자가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89명이 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34명 증가해 모두 1만2178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