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우선주가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현대건설 우선주를 9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8일 공시했다.
 
거래소 현대건설 우선주 단기과열종목 지정, 10거래일간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현대건설 우선주는 9일부터 22일까지 10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22일 종가가 8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10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도 계속 적용된다. 

한국거래소는 상장된 유통주식이 10만 주에 미치지 못 하는 우선주 등 종류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되면 10거래일 동안 단일가 매매방식을 적용한다.

현대건설 우선주는 모두 9만8856주가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