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고 선착순 1천 명에게 130만 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티볼리 출시 5주년을 맞아 상품성을 강화한 리미티드 에디션(한정판)을 출시하고 7월부터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TIVOLI Limited Edition)은 고객 선호사양을 중심으로 스타일, 안전, 편의 등에서 풀옵션급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쌍용차는 선착순 1천 명에게 130만 원의 가격 인하혜택도 제공한다. 할인혜택을 받으면 가솔린모델 기준 2280만 원이면 구매할 수 있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안전사양으로 △중앙차선 유지보조(CLKA) △부주의 운전경보(DAA) △긴급제동 보조(AEBS) 등 9가지 첨단주행 보조기술(ADAS)과 커튼에어백 포함 6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있다.
V:3스페셜 모델을 기본으로 △풀LED 램프(헤드·포그·리어램프 포함)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등 고급외관 사양이 들어갔고 리미티드 에디션 전용으로 시트, 팔걸이 등에 레드 스티치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판매가는 △가솔린 2410만 원 △디젤 2636만 원으로 책정됐다. 기존 티볼리 판매가격은 트림(등급)에 따라 △가솔린 1683만~2293만 원 △디젤 2277만~2519만 원으로 구성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