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제약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에티오피아에서 스테로이드제 덱사메타손을 투여받은 초고령 환자의 코로나19 완치사례가 나왔다.
 
신일제약 주가 초반 급등, 코로나19 초고령 환자 완치한 약물 생산

▲ 신일제약 로고.


29일 오전 9시36분 기준 신일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14.23%(1900원) 오른 1만52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AP통신 등은 에티오피아의 한 남성이 덱사메타손과 산소호흡기 등을 통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전했다.

가족에 따르면 그의 나이는 114세다. 이 나이가 정확하다면 그는 세계 최고령 코로나19 완치자가 된다.

신일제약은 덱사메타손 성분을 0.75mg 함유한 신일덱사메타손정을 생산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