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배우 강하늘씨를 모델로 즉석밥 ‘햇반’ 잡곡밥의 새 TV광고를 내놓았다.

CJ제일제당은 국내 대표 즉석밥 브랜드 ‘햇반’의 새 TV 광고를 19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강하늘 나오는 햇반 잡곡밥 TV광고 선보여

▲ CJ제일제당 새 TV광고. < CJ제일제당 >


광고는 배우 강하늘씨가 등장해 ‘매일 해먹기 어려운 잡곡밥을 햇반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이다.

이 광고는 ‘매일 건강한 잡곡밥 생활’을 슬로건으로 공중파 TV와 유튜브, 햇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7월 말까지 방영된다.

CJ제일제당은 이 광고에서 건강, 다이어트 등으로 잡곡밥을 선호하거나 가족 구성원끼리 입맛이 달라 여러 종류의 잡곡이 필요한 상황 등에서 햇반 잡곡밥이 적합한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CJ제일제당은 건강을 챙기는 소비문화 확대에 발맞춰 잡곡즉석밥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려 ‘햇반 일상식화’ 식문화를 확산시키겠단 계획을 세웠다.

이는 즉석밥 가운데에서도 잡곡으로 편하게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데 따른 전략이다. 

CJ제일제당의 잡곡즉석밥은 잡곡별 적합한 불림시간, 백미와 잡곡의 배합 등으로 곡물 고유 맛과 식감을 살렸다.

즉석밥시장은 4100억 원 규모에 이르는데 잡곡밥은 2019년 580억 원가량을 차지했다. 1년 전보다 13%가량 늘어났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매일 잡곡밥을 해먹기 어려운 고민을 ‘햇반’이 해결해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광고인 만큼 소비자에게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다양한 잡곡으로 지은 햇반 매일 잡곡밥을 중심으로 즉석잡곡밥시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