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주가가 장 중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레몬은 코로나19 의료용 방호복을 개발했다.
 
레몬 주가 장중 강세, 신소재 이용한 코로나19 의료용 방호복 개발

▲ 레몬 로고.


12일 오전 11시31분 기준 레몬 주가는 전날보다 4.55%(700원) 높아진 1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은 12일 신소재 '나노브레인'을 적용한 코로나19 의료용 방호복 개발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나노브레인은 섬유직경이 얇아 무게가 가볍고 통기성과 방수성도 뛰어나다고 레몬 측은 설명했다.

레몬은 의료용 방호복의 인공혈액 침투 저항성 등 국내 공인 시험 기관의 성능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고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CE(유럽연합 내 안전관련 통합 인증마크) 인증 획득을 준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