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스 주가가 장 초반 대폭 오르고 있다. 

힘스가 무상증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힘스 주가 초반 급등, 무상증자 결정에 이틀째 매수세 지속

▲ 힘스 로고.


11일 오전 9시33분 기준 힘스 주가는 전날보다 20.89%(5400원) 높아진 3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힘스 주가는 10일에도 29.90%(5950원) 상승한 2만5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힘스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등 평판디스플레이 관련 장비와 부품 등을 제조 및 판매한다.

힘스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25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14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