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오닉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스테오닉 주식을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0일 공시했다.
 
거래소 오스테오닉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11일부터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오스테오닉 주식은 11일부터 15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15일 종가가 10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도 계속 적용된다.

10일 오스테오닉 주가는 전날보다 16.30%(890원) 높아진 6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스테오닉은 보통주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25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15일이다.

오스테오닉은 골절합용 판 및 나사 등 의료제품을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