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호텔 제주는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제주도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여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 롯데호텔 제주 해온 반상 빙수. <롯데호텔> |
최근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제주도로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항공예약 플랫폼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올해 여름 휴가철 여행지 선호도에서 제주도가 1위를 차지했다.
롯데호텔 제주는 불로초라 불리는 ‘백년초’를 활용한 빙수와 음료를 출시해 8월31일까지 판매한다.
‘백년초’는 불로장생을 꿈꾼 진시황이 사랑한 약초로 잘 알려졌으며 비타민C가 풍부해 무더위로 떨어진 입맛을 돋우기에 좋다.
‘백년초’를 활용한 메뉴는 빙수, 모히또, 에이드, 주스 등이 있다.
특히 백년초 빙수는 제주 전통 오메기 떡과 함께 제공되며 제주의 상징인 한라산을 형상화했다.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판매되는 ‘서머 스플래시(SUMMER SPLASH)’ 패키지는 호텔에서 투숙, 식사, 놀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상품으로 구성했다.
디럭스 가든 룸 1박, 조식 뷔페 2인, 프라이빗 클럽라운지 ‘풍차라운지’ 2인 혜택과 함께 ‘카페 해온‘의 여름 스페셜 메뉴도 제공된다.
여름 스페셜 메뉴는 팥이 들어간 눈꽃 빙수에 아이스크림, 견과류, 과일, 떡, 연유 등 7종류가 곁들여진 반상 빙수, 수제 닭다리살 튀김&감자튀김, 제주 흑한우 불고기 피자 가운데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호텔 볼링장과 피트니스 클럽 2인 이용권과 물놀이 아이템 ‘해온 스위밍 쿠션’ 1개도 제공된다.
‘서머 스플래시’ 패키지로 이틀 투숙하면 6월20일부터 문을 여는 제주 최대규모 레스토랑인 ‘더 캔버스(THE CANVAS)’ 런치 뷔페 2인 이용 혜택을 추가로 준다.
‘더 캔버스’는 8종류의 푸드 스테이션으로 구성됐으며 140여 종이 넘는 식사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호텔 제주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