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인 KB국민은행장(오른쪽)이 2일 서울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3억 원을 전달하고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국민은행이 대한적십자사에 3억 원을 기부했다.
KB국민은행 2일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서울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3억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 어르신, 다문화가족, 국내외 재해이재민, 북한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도주의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된다.
KB국민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마장동, 경기도 성남, 강원도 춘천 등에 ‘사랑의 빵나눔터’를 조성해 왔으며 매월 임직원들과 고객들이 정기적으로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며 “전달한 기부금을 통해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기업활동 전반에 ESG(환경·사회책임·기업지배구조)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