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016년부터 U+유랑마켓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맹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인 U+희망도서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사업은 2017년 청주맹학교, 2018년 인천혜광학교, 2019년 강원명진학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가 4번째다.
이번 유랑마켓에 유아용 의류를 기증한 안미화 LG유플러스 미디어제휴팀 책임은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우리 아기 옷이 다른 구성원에게 전해져 다시 예쁘게 쓰이길 바란다”며 “시각장애학생들이 미래를 위한 꿈을 키웠으면 하는 마음에 경매에 참여한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