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 1공장이 휴업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5일과 8일 울산 1공장 가동을 멈춘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 코나 수출량 줄어 울산1공장 5일과 8일 임시휴업

▲ 현대차 울산공장.


울산 1공장에서는 벨로스터와 코나 등이 생산된다. 

코로나19로 현대차 주요 수출시장의 영업점들이 문을 닫으면서 해당 차종의 수출물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현대차는 같은 이유로 6월1~5일 울산 4공장의 포터 생산라인을 멈추기로 앞서 결정한 바 있다. 

울산 3공장의 베뉴와 아이오닉 생산라인도 6월11~12일 가동을 중단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