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적금상품에 새로 가입하는 군인 및 국가유공자에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경남은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유적립식 적금 '마니마니자유적금' 상품에 특별 우대이율을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와 군인에게 우대금리 제공

▲ BNK경남은행 우대금리 행사 안내.


6월 말까지 마니마니자유적금에 새로 가입하는 국가유공자 본인은 1.2%포인트, 병역명문가 가족은 0.2%포인트, 현역군인 또는 입영 예정자는 0.1%포인트 높은 금리를 적용받는다.

모바일뱅킹 또는 인터넷뱅킹으로 적금 납입액을 이체하면 0.05%포인트 우대이율을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다.

마니마니자유적금 기본이율은 가입기간에 따라 0.8%에서 1.15%로 우대이율을 적용하면 최고 연 2.4% 이자를 받는다.

가입금액은 월 1만 원 이상, 1억 원 이하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이강원 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 부장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와 현역군인을 배려하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