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국제기관의 지속가능경영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0년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 부여되는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국제기관 지속가능경영 평가 최고등급 받아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대전 한국테크노돔.


한국타이어는 명확한 목표 보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정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온실가스 배출량 2018년 대비 50% 감축 등 명확한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등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천연고무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에코바디스는 세계 160개국 6만5천여 개 기업의 사회적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기관이다. 

환경, 노동 및 인권, 지속가능한 구매정책 등을 주제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매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