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정부가 양자컴퓨터를 유망 미래기술로 꼽으면서 드림시큐리티도 양자컴퓨터 관련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드림시큐리티 주가 초반 뛰어, 양자컴퓨터 관련 연구개발 부각

▲ 드림시큐리티 로고.


28일 오전 10시40분 기준 드림시큐리티 주가는 전날보다 18.25%(625원) 높아진 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드림시큐리티는 암호기술연구센터를 열고 양자컴퓨터와 관련된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경제신문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한 ‘스트롱코리아 포럼 2020’에서 축사를 통해 “포럼에서 논의할 양자컴퓨터와 수학은 신약 개발, 인공지능(AI) 등 우리를 데이터과학의 시대로 안내할 핵심기술과 학문”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24조 원 시대를 열고 양자컴퓨팅 연구개발사업에 착수했다"며 “우리의 우수한 과학기술이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으며 더 뛰어난 상상력으로 포스트 코로나19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