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앞줄 왼쪽 네 번째), 강성빈 NH벤처투자 대표(앞줄 왼쪽 여섯 번째) 및 양사 임직원 봉사단이 5월25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의 농가에서 일손돕기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
NH농협리츠운용과 NH벤처투자 임직원들이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NH농협리츠운용과 NH벤처투자는 25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회사의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잡초를 제거하는 등 밭을 일궈 호박모종을 심고 지주대를 세우는 등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NH벤처투자는 NH농협금융지주의 9번째 자회사로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앞서 설립된 NH농협리츠운용과 함께 일손돕기를 실시하며 농업과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첫 발을 내딛었다.
강성빈 NH벤처투자 대표이사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농협의 일원으로 앞으로도 농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는 “NH벤처투자와 함께 일손돕기를 진행해 과거보다 더 큰 힘을 보탤 수 있었다”며 “두 회사는 고객에게 좋은 투자상품을 제공하고 함께 성장하면서 농촌·농가에 먼저 다가가는 농협 계열사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