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니아딤채가 제습 효율과 편의성을 높인 2020년형 '위니아 제습기(모델이름 WDH16DDW)'를 출시했다. <위니아딤채> |
위니아딤채가 에너지 소비효율과 편의성을 높이고 아토피 예방 기능을 갖춘 신형 제습기를 내놨다.
위니아딤채는 2020년형 ‘위니아 제습기(모델이름 WDH16DDW)’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듀얼 콤프레서(응축기)’를 장착해 진동과 소음은 줄이고 제습 효율을 높였다.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KAA)’를 받았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스마트기능도 탑재됐다.
희망습도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의류모드를 가동하면 일반건조와 비교해 8.1배까지 빠르게 건조한다.
예약타이머 기능을 사용하면 잠을 잘 때나 외출할 때에도 제습기를 작동할 수 있다. 또 물통에 물이 가득 차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춘다.
호스 등 ‘스피드 마름이 키트’를 연결하면 원하는 곳의 습기를 집중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비에 젖은 신발이나 습기가 많은 신발장,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옷장 등에 사용하기 좋은 기능이라고 위니아딤채는 설명했다.
신제품 용량은 8L, 16L, 18L 등으로 구성된다.
출고가격은 용량과 기능에 따라 20만 원대부터 60만 원대로 나뉜다.
위니아 제습기는 온라인쇼핑몰 ‘위니아e샵’과 위니아 전문점, 하이마트, 백화점 등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며 “지금이 제습기를 사기에 적합한 시기”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