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대전 대성지구에서 1700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따냈다.

코오롱글로벌은 발주처 지앤에스와 대전 동구 대성동 87-2번지 일원에 공동주택을 새로 짓는 계약을 20일 맺었다고 21일 공시했다.
 
코오롱글로벌, 대전 대성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1700억 규모 수주 

▲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1661억8700만 원으로 코오롱글로벌 2019년 연결기준 매출의 4.77%에 해당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신고 수리일로부터 34개월이다.

코오롱글로벌은 “계약금액 및 공사기간, 착공일 등은 공사진행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