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245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인다.
현대해상은 21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00만 주를 장내에서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해상이 매입하기로 한 자기주식 100만 주의 가치는 전날인 20일 종가 2만455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현대해상은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기주식 취득”이라며 “보유 예상기간은 취득 완료일로부터 6개월 이상”이라고 말했다.
취득기간은 22일부터 7월21일까지다. 위탁투자중개는 KB증권과 미래에셋대우가 맡는다.
현대해상은 22일 자사주 67만9052주를 처분한다는 내용도 공시를 통해 이날 밝혔다.
현대해상은 “처분하는 자사주는 2015년 5월15일 현대하이카다이렉트손해보험의 영업을 양수할 때 현대해상화재보험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행사로 취득한 자기주식”이라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상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취득한 자사주는 5년 안에 처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현대해상은 21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00만 주를 장내에서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 현대해상 로고.
현대해상이 매입하기로 한 자기주식 100만 주의 가치는 전날인 20일 종가 2만455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현대해상은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기주식 취득”이라며 “보유 예상기간은 취득 완료일로부터 6개월 이상”이라고 말했다.
취득기간은 22일부터 7월21일까지다. 위탁투자중개는 KB증권과 미래에셋대우가 맡는다.
현대해상은 22일 자사주 67만9052주를 처분한다는 내용도 공시를 통해 이날 밝혔다.
현대해상은 “처분하는 자사주는 2015년 5월15일 현대하이카다이렉트손해보험의 영업을 양수할 때 현대해상화재보험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행사로 취득한 자기주식”이라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상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취득한 자사주는 5년 안에 처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