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V4’가 매출순위에서 반등했다.
넷마블의 ‘A3: 스틸얼라이브’는 밀려났다.
▲ 넥슨이 14일 'V4'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넥슨> |
17일 모바일게임 순위통계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넥슨의 V4는 구글플레이 매출순위가 4위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과 비교해 다섯 계단 뛰었다.
14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한 결과 이용자가 몰렸다.
V4는 대규모 다중사용자 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넥슨이 2019년 11월에 출시했다.
반면 A3: 스틸얼라이브는 4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A3: 스틸얼라이브 역시 대규모 다중사용자 역할수행게임이다. 넷마블이 3월12일에 내놨다.
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8위, ‘리니지2 레볼루션’은 9위로 집계됐다. 지난주와 비교해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한 계단 낮아지고 리니지2 레볼루션은 순위를 유지했다.
슈퍼셀의 ‘브롤스타즈’는 19위에서 10위로 뛰었다.
이외 순위권 게임들은 매출순위가 10일과 같았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과 ‘리니지M’으로 각각 1, 2위 자리를 지켰다.
중국 릴리스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5위,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은 7위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