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카지노 영업장 휴장을 5월4일까지 연장한다.
강원랜드는 16일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카지노 영업장의 휴장을 5월4일 오전 6시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휴장은 20일 오전 6시까지였다.
다만 강원랜드는 카지노 영업장을 제외한 호텔, 콘도, 워터파크 등 리조트 시설은 정부정책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모든 상황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개장할 수 있는 준비를 해놓기로 방침을 세웠다.
이에 앞서 강원랜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2월23일부터 카지노 영업장을 휴장했으며 3월2일부터는 리조트부문도 휴장을 시작했다.
강원랜드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기미를 보임에 따라 4월 말 카지노 영업장의 개장을 고민했으나 한국마사회가 휴장을 4월 말까지 연장하고 아직까지 정부도 코로나19 추가확산 위험성에 계속 신중한 태도를 보임에 따라 추가 연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강원랜드는 16일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카지노 영업장의 휴장을 5월4일 오전 6시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 휴장을 5월4일까지로 연장](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4/20200416180845_62715.jpg)
▲ 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 방역활동.<연합뉴스>
당초 휴장은 20일 오전 6시까지였다.
다만 강원랜드는 카지노 영업장을 제외한 호텔, 콘도, 워터파크 등 리조트 시설은 정부정책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모든 상황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개장할 수 있는 준비를 해놓기로 방침을 세웠다.
이에 앞서 강원랜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2월23일부터 카지노 영업장을 휴장했으며 3월2일부터는 리조트부문도 휴장을 시작했다.
강원랜드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기미를 보임에 따라 4월 말 카지노 영업장의 개장을 고민했으나 한국마사회가 휴장을 4월 말까지 연장하고 아직까지 정부도 코로나19 추가확산 위험성에 계속 신중한 태도를 보임에 따라 추가 연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