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동양생명, 어린이보험 고객 건강관리 돕는 앱 '엔젤맘스케어' 출시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4-14 17:1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양생명이 모바일앱을 통해 어린이보험 가입고객의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를 내놨다.

동양생명은 14일 ‘엔젤맘스 케어’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양생명, 어린이보험 고객 건강관리 돕는 앱 '엔젤맘스케어' 출시
▲ 동양생명은 14일 모바일 앱으로 맞춤형 헬스케어를 제공해 엄마와 아이의 건강 관리를 돕는 '엔젤맘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양생명>

엔젤맘스 케어는 ‘수호천사 꿈나무 자녀사랑 보험’과 ‘수호천사 내가 만드는 우리아이 보험’ 등 어린이보험 가입자 전용서비스다. 

엔젤맘스 케어는 앱을 통해 임신 뒤 시기에 따른 태아정보를 제공한다.

걷기 목표 설정 및 분석, 상황별 홈트레이닝 등을 통해 출산 전후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출산 뒤에는 각종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의 예방접종 일정, 키·몸무게 등 성장관리, 체온 및 해열제 복용 기록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자녀의 성장과 발육에 도움이 되는 성장 마사지, 성장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습성향검사, 심리케어 상담, 성조숙증 위험도 상담도 이용할 수 있다.

질환별 전문병원 안내와 예약 서비스를 제공해 대기시간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상담을 통한 맞춤형 자녀 질병관리도 가능하다. 

중대질환이 발병하면 병원 사이 앰뷸런스 이송서비스와 서울 3차 병원 첫 진료 및 입원·퇴원할 때 간호사 진료 동행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동양생명 어린이보험에 가입할 때 ‘엔젤맘스케어’에 동의하면 계약 성립 이후 설치 안내 메시지가 전송된다. 최장 3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장뿐만 아니라 출산과 양육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고객이 보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인슈어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헬스케어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