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삼성SDI 등 2차전지회사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미국 테슬라 주가가 급등하면서 2차전지회사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14일 오전 10시26분 기준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3.49%(1만1천 원) 오른 32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 주가는 3.93%(9500원) 높아진 25만1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엘앤에프(5.28%), 에코프로비엠(4.37%), SK이노베이션(2.49%)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13일에 전날보다 13.6%(77.95달러) 급등한 650.9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은 올해 1분기에 8만8400대의 차량을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를 두고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차이신 등 중국언론에 따르면 중국시장에서 테슬라의 3월 출고량은 1만160대로 2월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미국 테슬라 주가가 급등하면서 2차전지회사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 LG화학 로고.
14일 오전 10시26분 기준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3.49%(1만1천 원) 오른 32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 주가는 3.93%(9500원) 높아진 25만1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엘앤에프(5.28%), 에코프로비엠(4.37%), SK이노베이션(2.49%)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13일에 전날보다 13.6%(77.95달러) 급등한 650.9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은 올해 1분기에 8만8400대의 차량을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를 두고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차이신 등 중국언론에 따르면 중국시장에서 테슬라의 3월 출고량은 1만160대로 2월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