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엠브레인퍼블릭이 8일 하루 동안 조사한 4.15총선 서울 종로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낙연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2.9%로 집계돼 통합당 황 후보(29.9%)를 23%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연령대별 지지율 조사에서 이 후보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황 후보보다 지지율이 높았다.
이 후보는 18~29세 (49.2% 대 17.8%), 30대 (68.1% 대 21.1%), 40대 (75.3% 대 17.9%) 50대 (55.7% 대 28.4%)에서 황 후보에 앞섰다. 60대 이상 (32.3% 대 50.7%)에서는 황 후보에 뒤처졌다.
당선 가능성도 이 후보가 큰 차이로 앞섰다.
누가 더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보냐는 물음에는 이 후보라는 답변한 비율은 64.4%로 나타나 황 후보(17.4%)와 47%포인트 차이가 났다.
계속 지지할지 여부를 묻는 물음에는 응답자의 86.1%가 현재 지지하고 있는 후보를 선거 때까지 계속 지지하겠다고 대답했다. 상황에 따라 지지하는 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응답자는 13.1%으로 집계됐다.
9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올라온 엠브레인퍼블릭의 여론조사는 서울경제의 의뢰로 서울 종로구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4.4%였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
10일 엠브레인퍼블릭이 8일 하루 동안 조사한 4.15총선 서울 종로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낙연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2.9%로 집계돼 통합당 황 후보(29.9%)를 23%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연령대별 지지율 조사에서 이 후보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황 후보보다 지지율이 높았다.
이 후보는 18~29세 (49.2% 대 17.8%), 30대 (68.1% 대 21.1%), 40대 (75.3% 대 17.9%) 50대 (55.7% 대 28.4%)에서 황 후보에 앞섰다. 60대 이상 (32.3% 대 50.7%)에서는 황 후보에 뒤처졌다.
당선 가능성도 이 후보가 큰 차이로 앞섰다.
누가 더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보냐는 물음에는 이 후보라는 답변한 비율은 64.4%로 나타나 황 후보(17.4%)와 47%포인트 차이가 났다.
계속 지지할지 여부를 묻는 물음에는 응답자의 86.1%가 현재 지지하고 있는 후보를 선거 때까지 계속 지지하겠다고 대답했다. 상황에 따라 지지하는 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응답자는 13.1%으로 집계됐다.
9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올라온 엠브레인퍼블릭의 여론조사는 서울경제의 의뢰로 서울 종로구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4.4%였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