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언론 "인텔, 10나노급 PC용 CPU '알더레이크' 올해 안에 출시"

▲ 인텔의 2020년 10나노급 반도체 라인업. <마이드라이버>

인텔이 10나노급 공정을 적용한 PC용 중앙처리장치(CPU)를 올해 안에 출시한다고 외국언론이 전했다.

10일 중국 마이드라이버에 따르면 인텔은 10나노급 CPU ‘알더레이크’를 2020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노트북용 CPU ‘타이거레이크’, 서버용 CPU ‘아이스레이크 제온 등’ 다른 10나노급 반도체도 올해 출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인텔은 2021년 7나노급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선보이고 이후 본격적으로 7나노급 공정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파악된다.

마이드라이버는 “인텔이 2022년부터 더 많은 칩을 7나노급 공정에서 출시할 것”이라며 “2023년에는 5나노급 반도체가 나올 수도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