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콘이 46억 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따냈다.

엑시콘은 9일 삼성전자에 반도체 검사장비(SSD 테스터) 46억 원어치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엑시콘, 삼성전자와 반도체 검사장비 46억 규모 공급계약 맺어

▲ 엑시콘 로고.

 
이번 공급계약은 2019년 엑시콘 연결기준 매출에서 12%에 이르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3월31일부터 2020년 10월31일까지다.

엑시콘은 선박 및 해양 플랜트에 사용되는 단열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엑시콘은 반도체 성능 및 신뢰성을 검사하는 반도체 장비 사업 등을 하는 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