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주식 실전투자대회를 연다.
유안타증권은 5월4일부터 주식 실전투자대회 ‘티레이더 배틀 파이널 라운드(FINAL ROUND)’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 유안타증권은 5월4일부터 주식 실전투자대회 ‘티레이더 배틀 파이널 라운드(FINAL ROUND)’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유안타증권> |
티레이더 배틀은 주식 실전투자대결을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티레이더 배틀 애플리케이션에 유안타증권 위탁계좌를 연결한 고객은 인원, 기간, 우승 기준, 배틀 종류 등 다양한 조건으로 배틀룸을 열고 투자대결을 진행할 수 있으며 기존 대결에 참여할 수 있다.
예탁자산 1천만 원 이상을 보유한 티레이더 배틀 개인회원은 5월31일까지 티레이더 배틀 애플리케이션에서 파이널 라운드에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티레이더 배틀 파이널 라운드는 5월4일부터 5월29일까지 전반 리그와 6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후반 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전반 리그와 후반 리그의 순위 점수를 합산해 1등에게 누적 상금의 약 81%를 지급한다.
합산 점수에 따라 10등까지 상금을 받는다.
파이널 라운드의 우승상금은 현재 약 9500만 원 쌓였다. 우승상금은 티레이더 배틀 참여 인원, 배틀 수, 시장 거래대금 등에 연동해 매일 증가하기 때문에 대회시작 전인 5월3일까지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된다.
티레이더 배틀 애플리케이션은 3월까지 누적 다운로드 3만1천 건, 회원가입 2만 명, 누적 매매금액 3조9천억 원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