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새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을 곧 출시한다.

웹젠은 4월 뮤 아크엔젤을 사내에서 시범운영한 뒤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웹젠, 새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의 4월 비공개 시범운영 결정

▲ 웹젠이 4월 '뮤 아크엔젤'을 비공개 시범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웹젠> 


4월 초 게임정보를 먼저 안내하고 참가자를 모집하는 웹사이트도 연다

뮤 아크엔젤은 ‘뮤’ 외전 게임으로 ‘뮤 온라인’과 ‘뮤 오리진’을 잇는다.

웹젠은 모바일환경에서 뮤 아크엔젤을 PC온라인게임 수준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나중에 PC플랫폼과 연동하는 서비스를 염두에 둔 것이다.

웹젠은 뽑기 등 확률성 콘텐츠를 줄인다는 방향성을 세웠으며 게임에 접속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캐릭터가 계속해서 사냥을 하는 ‘시계시스템’을 지원한다.

뮤 아크엔젤은 2월 대만에 먼저 출시됐다. 13일 대만 구글플레이에서 매출순위 2위,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