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와 코로나19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점검하고 글로벌 공조방안을 논의한다.

이 총재는 23일 오후 8~10시(한국시각)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특별 화상회의’에 참여한다.
 
이주열,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와 코로나19 대응 화상논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이 자리에서 이 총재는 각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과 함께 코로나19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각국의 대응정책등을 공유한다.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은 이에 앞서 2월22~2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회의를 열었다.

현재까지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1만 명에 이른다. 누적 사망자는 1만3천 명을 넘어섰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