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5일 제주도에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26일과 27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이라며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를 제외한 지역은 28일까지도 비가 이어질 수 있다”고 22일 예보했다.

▲ 3월 넷째 주 수요일까지는 대체로 맑겠으나 목요일인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중부 내륙지역에서는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는 곳도 있겠다.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5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28일부터는 낮 기온이 3~6도 가량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 기온을 살펴보면 다음 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12도, 인천 5~11도, 대전 3~11도, 광주 4~13도, 부산 8~14도 등으로 전망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20도, 인천 12~19도, 대전 14~21도, 광주 15~21도, 부산 13~18도 등으로 예상됐다.
한편 25일과 29일에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