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악성 댓글을 막고자 사용자가 뉴스 기사에 쓴 댓글 이력을 공개한다.
네이버는 19일부터 네이버 뉴스 댓글 작성자가 지금까지 쓴 댓글 목록을 모두 볼 수 있도록 체계를 바꾼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과거에 쓴 댓글을 공개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었다.
이용자가 삭제한 댓글은 보이지 않지만 현재 게시 중인 댓글과 댓글 수, 공감 수 등을 표출한다.
네이버는 또 신규 가입 뒤 7일이 지나야 기사에 댓글을 달 수 있도록 방침을 바꾸었다.
네이버는 “회원가입 뒤 짧은 기간 댓글 활동을 하고 아이디를 해지하거나 휴면 아이디로 전환하는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라며 “실명을 확인한 아이디는 대상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네이버는 19일부터 네이버 뉴스 댓글 작성자가 지금까지 쓴 댓글 목록을 모두 볼 수 있도록 체계를 바꾼다.

▲ 네이버 로고.
기존에는 이용자가 과거에 쓴 댓글을 공개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었다.
이용자가 삭제한 댓글은 보이지 않지만 현재 게시 중인 댓글과 댓글 수, 공감 수 등을 표출한다.
네이버는 또 신규 가입 뒤 7일이 지나야 기사에 댓글을 달 수 있도록 방침을 바꾸었다.
네이버는 “회원가입 뒤 짧은 기간 댓글 활동을 하고 아이디를 해지하거나 휴면 아이디로 전환하는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라며 “실명을 확인한 아이디는 대상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