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통해 대출을 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전담직원을 배치했다.
기업은행은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심사와 발급기간 단축을 돕기 위해 임금피크 직원과 신임 지점장 교육을 받고 있는 직원 120여 명을 전국 영업점에 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배치된 직원은 보증재단 관련된 대출신청이 많은 영업점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 서류 접수, 현장실사 등 업무를 담당한다.
코로나19로 자금 확보가 어려워져 긴급하게 대출을 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늘어난 만큼 기업은행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선 셈이다.
기업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약 30개의 저금리 대출상품과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출신청 쏠림과 보증심사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직원배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추가 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기업은행은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심사와 발급기간 단축을 돕기 위해 임금피크 직원과 신임 지점장 교육을 받고 있는 직원 120여 명을 전국 영업점에 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
배치된 직원은 보증재단 관련된 대출신청이 많은 영업점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 서류 접수, 현장실사 등 업무를 담당한다.
코로나19로 자금 확보가 어려워져 긴급하게 대출을 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늘어난 만큼 기업은행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선 셈이다.
기업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약 30개의 저금리 대출상품과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출신청 쏠림과 보증심사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직원배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추가 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