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뮤이앤씨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까뮤이앤씨가 312억 원 규모의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따내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까뮤이앤씨 주가 장중 올라, 천안 오피스텔 공사 312억 규모 따내

▲ 손병재 까뮤이앤씨 대표.


까뮤이앤씨 주가는 16일 오전 11시43분 기준 직전 거래일보다 5.91%(60원) 오른 10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까뮤이앤씨는 13일 포인트산업개발과 ‘천안 문화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금액은 311억4744만 원으로 까뮤이앤씨의 2018년 매출의 26.8%에 이르는 규모다.

천안 문화동 오피스텔 신축공사는 지하 5층, 지상19층 오피스텔 1개동과 생활시설을 짓는 공사다. 

까뮤이앤씨는 “계약금액 등은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바뀔 수 있다”며 “계약상대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이 불가능하면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