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08억 원, 영업이익 4억1735만 원, 순이익 292억3121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기재정정했다.

2018년보다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95.1% 줄었다. 순이익은 1350.4% 늘었다.
 
[실적발표] 남양유업, SG&G, 인포마크, 모비스

▲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SG&G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388억8754만 원, 영업이익 117억2286만 원, 순이익 33억3899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3.7% 줄었다. 영업이익은 31.9% 늘었다. 순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했다.

인포마크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52억2540만 원, 영업손실 117억9762만 원, 순손실 109억1886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36.5% 줄었다. 영업손실은 1326.6%, 순손실은 2058.8% 늘었다. 

모비스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21억4769만 원, 영업손실 17억2610만 원, 순손실 5억5961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386.6% 늘었다. 영업손실은 17.2%, 순손실은 58.2%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