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577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키움증권은 2019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천 원, 상환전환우선주 1주당 4422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키움증권 577억 규모 현금배당, 보통주 2천 원 상환우선주 4422원

▲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


배당금액은 모두 577억6261만2196원이다. 보통주 시가 배당율은 2.5%다.

자사주 50만 주는 배당대상에서 제외된다.

25일로 예정된 주주총회 승인을 거친 뒤 1개월 안에 배당금이 지급된다.

키움증권은 "배당액은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