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 불이 났다.
8일 오후 11시20분쯤 경기 화성시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9일 오전1시50분쯤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30여 대와 인원 8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폐수처리장 냉각탑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생산라인이 아닌 부대시설에 불이 난 것이어서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8일 오후 11시20분쯤 경기 화성시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소방대원들이 9일 오전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사다리차를 이용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9일 오전1시50분쯤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30여 대와 인원 8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폐수처리장 냉각탑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생산라인이 아닌 부대시설에 불이 난 것이어서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