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제조회사인 지코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12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하면서 주가도 영향을 받고 있다.
 
지코 주가 장중 상한가 달려, 유상증자 120억 규모 결정 영향

▲ 지코 로고.


지코 주가는 6일 오전 11시41분 기준으로 전날보다 29.91%(105원) 뛴 456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코는 이날 운영자금 60억 원과 다른 법인 증권 취득자금 60억 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은 지코 최대주주인 지코홀딩스다.

보통주 2400만 주가 신주 발행되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0년 4월13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