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리서치센터 자문을 토대로 글로벌자산에 투자하는 ‘신한글로벌리서치랩’을 내놨다.
신한금융투자는 리서치센터의 자문을 받아 글로벌증시에 상장된 해외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신한 글로벌리서치랩’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 신한금융투자는 리서치센터의 자문을 받아 글로벌증시에 상장된 해외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신한글로벌리서치랩’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는 “신한 글로벌리서치랩은 국내 투자처의 기대수익률 저하와 저금리 환경 속에서 해외증시 상장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 수익률을 높인다”고 말했다.
5세대통신(5G), 테크, 중국 성장주 등 글로벌 성장테마와 배당/수익 및 위험관리를 동시에 고려해 금, 달러, 미국국채 등 안전자산과 방어적 성향의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비율을 배분한다. 시장의 변동성을 자산의 전술적 배분을 통해 관리한다.
신한 글로벌리서치랩은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해외주식팀에서 투자 포트폴리오 자문을 담당하고 랩운용부에서 최종 운용한다.
정정수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 글로벌리서치랩은 국내 원화자산에 편중된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글로벌 상장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등 해외자산에 투자해 고객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기대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신한 글로벌리서치랩은 달러, 위안화 등 외화로 투자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5천만 원 이상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