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주가가 1년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등의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삼성SDS 주가 6% 가까이 급등, 삼성 전자계열사 주가 강세

▲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4일 삼성SDS 주가는 전날보다 1만 원(5.90%) 오른 17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SDS 주가는 2018년 11월29일(6.03%) 이후 최고 상승폭을 나타냈다.

삼성전자 주가도 5만7400원으로 전날보다 3.61% 올랐다. 

삼성SDI(2.27%), 삼성전기(1.53%) 등 삼성그룹 전자계열사 주가가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삼성그룹 16개 상장 계열사 중 삼성카드(-0.44%)와 삼성화재(-2.29%)를 제외한 14개 계열사 주가가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