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전자 주가 1%대 올라, SK하이닉스 4%대 급반등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3-02 15:50: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동반해 상승했다.

2일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800원(1.48%) 오른 5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만에 주가 하락세를 끊었다.
 
삼성전자 주가 1%대 올라, SK하이닉스 4%대 급반등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주가는 100원(0.18%) 높은 5만43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 초반에는 5만36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상승 반전한 뒤 줄곧 1~2%대 강세를 지켰다.

SK하이닉스 주가는 4200원(4.78%) 오른 9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가 오른 것은 7거래일 만이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100원(2.39%) 높은 9만 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중 한때 9만3100원까지 오르는 등 내내 강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충격이 완화되고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중국 내 온라인 교육과 자택근무가 증가해 중국 클라우 업체의 반도체 구매 회복시기가 빨라지고 있다”며 “3월 중순 이후 PC용 반도체 수요도 상당부분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