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모터스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9386억9600만 원, 영업이익 7억5900만 원, 순이익 21억2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0.8%, 영업이익은 94.2% 순이익은 50.4% 각각 감소했다.
 
[실적발표] 삼보모터스, 바이온, 에이비프로바이오, 디아이씨

▲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


바이온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56억2900만 원, 영업손실 60억300만 원, 순손실 134억4천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55.4% 감소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230.8%, 12.3% 각각 증가했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19억3천만 원, 영업손실 298억9200만 원, 순손실 374억4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45.8% 줄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451.01%, 223.5% 각각 늘었다.

디아이씨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754억4600만 원, 영업손실 281억3600만 원, 순손실 542억4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2.2% 줄고 영업손실을 내면서 적자로 전환됐다. 순손실은 678.3%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