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인물 연관검색어를 폐지하고 연예기사 댓글서비스를 잠정적으로 중단한다.

네이버는 3월5일부터 인물 이름을 검색한 결과에 연관검색어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 인물 연관검색어 폐지하고 연예기사 댓글서비스 잠정 중단

▲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가 2019년 10월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손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네이버에 인물 이름이나 활동명, 활동집단 이름 등을 검색했을 때 연관검색어가 뜨지 않는다. 활동집단 이름과 인물명, 직책이나 소속과 인물명 등을 조합했을 때도 연관검색어가 나오지 않는다.

대상 검색어는 네이버 인물정보서비스에 등록된 인물 이름이다.

네이버는 같은 날 연예뉴스 댓글서비스도 중단한다.

이에 따라 연예정보 서비스를 개편할 때까지 잠정적으로 댓글을 달 수 없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