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803억5400만 원, 영업이익 125억3600만 원, 순이익 366억1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75%, 순이익은 37.2% 줄었다.
 
[실적발표] 녹원씨엔아이, 유햔양행, THE MIDONG, TCC스틸

▲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녹원씨엔아이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22억7500만 원, 영업이익 108억5800만 원, 순이익 40억9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8.4%, 영업이익은 34.5%, 순이익은 33.9% 감소했다.

THE MIDONG(더 미동)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48억8300만 원, 영업손실 42억1700만 원, 순이익 10억5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26.9% 늘었고 영업손실 폭은 24.4% 확대됐다.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TCC스틸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371억7400만 원, 영업이익 128억5600만 원, 순이익 48억48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5.8% 늘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4.7%, 50.3%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