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794억3200만 원, 영업이익 519억6600만 원, 순이익 64억7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24.4%, 영업이익은 2058.3% 각각 증가했다. 순이익을 내면서 흑자로 전환됐다.
 
[실적발표] 파라다이스, 케이탑리츠, 인프라웨어, 미원홀딩스

▲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케이탑리츠는 지난해 개별기준으로 매출 143억4200만 원, 영업이익 104억6600만 원, 순이익 54억39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29.99%, 영업이익은 45.07%, 순이익은 62.64% 각각 늘었다.

인프라웨어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10억4800만 원, 영업손실 59억4800만 원, 순손실 77억5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6.6% 줄었다. 영업손실 적자폭은 1051.2% 확대되고 순손실 적자폭은 23.3% 축소됐다.

미원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883억7600만 원, 영업이익 77억6300만 원, 순이익 162억6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32.69%, 영업이익은 114.9%, 순이익은 67.02% 각각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